EASYRED FDE
다들 알면서 못 건드리던 일, 거기서부터 풉니다.
견적은 영업이 쓰는데 단가는 구매 담당의 엑셀에 있고, 그 엑셀을 제대로 읽는 사람은 오래 일한 한 사람뿐입니다. 이런 일은 서류 한 장 고친다고 풀리지 않습니다. 엔지니어가 회사 안에 들어가 일이 사람 사이를 어떻게 오가는지부터 보고, 막힌 곳을 찾아 함께 풀어 냅니다.
계정은 나눠 줬는데, 일은 그대로입니다.
프로그램을 들이고 AI 계정을 나눠 주는 것만으로 회사가 일하는 방식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자동화할지 고르기 전에, 일이 어디서 막히는지부터 봅니다.
어느 부서의 일이든, 가장 막힌 곳에서 시작합니다
FDE는 Forward Deployed Engineer, 고객사 사람들 곁에서 함께 일하며 문제를 푸는 엔지니어입니다.
찾습니다
조직도보다 일의 흐름을 먼저 봅니다. 누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급할 때 누구에게 묻는지, 시스템이 못 채우는 빈칸을 누구의 엑셀이 메우고 있는지. 처음 요청받은 기능이 진짜 문제가 아닐 때가 많아서, 담당자 옆에서 묻고 두드려 보며 문제를 다시 정의합니다.
맞춥니다
실무자와 결재하는 사람,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이 원하는 것은 서로 다릅니다. 숙련자 머릿속에만 있던 판단 기준을 꺼내 글로 적고, 무엇부터 어떤 기준으로 풀지 다 같이 정합니다.
풀어냅니다
귀사의 자료와 일하는 방식 위에 AI를 얹어 실제 업무에서 돌립니다. 쓰다가 걸리는 곳은 현장에서 바로 고칩니다. 금액과 납기, 계약은 계속 사람이 정합니다.
넘깁니다
사내 담당자가 혼자 돌리고 다음 일로 넓혀 갈 수 있게 되면, 저희는 빠집니다.
예를 들면 이런 데서 막혀 있습니다
- 영업 견적 한 건에 지난 견적, 단가표, 구매 담당 확인까지 거쳐야 하던 일. 문의가 오면 근거가 붙은 초안부터 나오게 합니다.
- 구매와 재고 작년에 얼마에 샀는지 아는 사람이 휴가 가면 멈추던 일.
- 설계와 사양 관리 도면과 사양서가 판을 거듭할수록 바뀐 곳을 사람 눈으로 쫓아야 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는 시스템이 짚게 합니다.
- 생산과 품질 쌓아 두기만 하고 다시 펴 보지 않던 작업 일지와 검사 기록.
- 출고와 물류 출하 때마다 같은 내용을 서류 여러 장에 옮겨 적던 일.
- A/S와 기술 문의 질문이 답을 아는 고참 한 명에게 몰립니다. 매뉴얼과 지난 답변을 뒤져 근거 페이지가 붙은 답변 초안을 먼저 만듭니다.
- 경리와 정산 월말마다 되풀이되는 통장 내역과 세금계산서 맞추기.
- 경영 보고 보고서 한 장을 만들려고 부서마다 숫자를 모으러 다니는데, 정작 대표가 판단에 쓸 숫자는 늘 빠져 있습니다. 현장의 기록이 대표의 판단까지 끊기지 않고 올라가게 잇습니다.
목록 밖의 일이 더 많습니다. 몇 사람의 기억과 손에 기대어 겨우 돌아가는 일이라면 어디든 대상입니다.
현장에서
눈으로 맞춰 보던 사양서 대조를 시스템이 맡게 했습니다
한 기계플랜트 제작사의 프로젝트 자료는 약 2만 2천 행입니다. 사양서 항목이 어디서 바뀌었는지 사람이 한 줄씩 따라가던 일을, 이제는 시스템이 자료 전체에서 짚어 냅니다. 사람은 짚힌 곳만 확인하면 됩니다. 대표와 구매, 설계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니 막힌 곳은 그 한 군데만이 아니었습니다.
대조는 시스템이
사양서 항목과 변경 이력을 자료 전체에서 따라갑니다. 사람은 시스템이 짚은 곳을 확인합니다.
담당자 손으로
고객사 PC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옵니다. 담당자가 저희 없이 돌릴 수 있어야 끝난 일로 봅니다.
구매에서 경영까지
현장 인터뷰에서 나온 요구가 31개입니다. 구매 이력 검색, 반복 서류, 도면 품목 추출, 경영관리가 다음 차례입니다.
가장 답답한 일 하나를 들려주세요. 일주일 안에 시연본으로 보여 드립니다.
부서는 상관없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그 일에 실제로 쓰는 자료 몇 가지를 받아, 귀사 자료로 돌아가는 시연본을 만듭니다. 시연본은 무료입니다.